21년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나눔 쌀 기부
서귀포시 서홍동(동장 진은숙)은 지난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익명의 독지가인 일명 '노고록' 아저씨로부터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쌀 10kg 100포(약 3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진은숙 서귀포시 서홍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힘들어할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어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노고록' 아저씨는 21년간 정기적으로 해마다 총 3회(설, 추석, 연말)에 걸쳐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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