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영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준호)는 지난 28일 취약계층 17가구를 대상으로 HAPPY 윈터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방한 커텐 설치 및 전기매트, 겨울이불 등 가구별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겨울철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1월부터 취약계층 30여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방문 및 유선상담을 통해 동절기 방한용품 수요조사를 실시하였고 이를 통해 가구별 실질적으로 필요한 용품을 지원했다.
특히 방한커텐 달아주기 사업은 2018년도부터 영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겨울철 주거가 취약하여 외풍이 심한 가구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