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사랑의삼고리위원회, 어린이재단에 소외아동 후원금 기탁 
상태바
애월읍사랑의삼고리위원회, 어린이재단에 소외아동 후원금 기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지난 2일 애월읍사랑의삼고리위원회(위원장 박성필)로부터 아동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애월읍내 저소득 아동가정 6명을 선정해 50만원씩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고리에서 마련한 100만원과 재단 지원금 200만원을 합쳐 총 3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박성필 위원장은 "추운 연말이 찾아 올 때마다 주변의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며 "이번 장학금으로 애월읍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애월읍에서는 주민들의 복지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 2001년 5월 '애월읍사랑의삼고리지원위원회'를 발족했다. 삼고리는 어려운 이웃· 자원봉사단체· 행정이 균형감 있게 서로를 지탱하고 돌봐주자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삼고리 위원들은 복지현장을 누비며 사각지대 발굴 및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