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청년들의 통일 의식 고취와 역량 강화를 위해 '한라-백두 청년 지도자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월 1일 개강한 올해 프로그램은 총 5회의 주제발표와 토론, 현장답사 등을 진행했다.
토론 주제는 △평화의 섬 발전 방안 △제주도 남북 교류협력 △한반도 평화 등으로 도내 대학생 20명과 지도교수 5명이 5개 팀으로 나눠 발표를 하고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26일에는 대정읍 안보 전적지와 알뜨르 비행장, 환태평양 평화소공원으로 현장답사를 다녀왔다.
제주도는 12월 중 합동평가회를 끝으로 올해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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