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학융합원, 화장품 산업 발전 피부임상평가 전략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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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학융합원, 화장품 산업 발전 피부임상평가 전략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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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1일 오후 제주 드림타워 연회장에서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피부임상평가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 1부 행사에서는 화장품 피부임상평가 기술 발전을 위해 (사)제주산학융합원과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제주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강화 △화장품 관련 공동 워크숍 및 세미나 개최 협력 △화장품 피부임상연구 및 장비활용 분야 협력 강화 등의 내용으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부 세미나에는 '화장품 산업 동향 및 피부임상 평가법' 주제로 강소민 KSRC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 이사, '화장품 안전성 평가 및 최신 트렌드'의 주제로 박근형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 이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은 "코로나19로 화장품 산업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마스크 스트레스와 피부 트러블 등 고민이 다양화 되면서 소비자들은 원료의 효능과 피부임상평가 기술로 검증된 화장품을 찾는 추세"라며 "피부임상 관련 여러 가지 산업은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라 클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강석찬 미래전략과장은 "제주도는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고, 화장품 공장 운영, 화장품 원료 산업화 센터와 더불어 피부임상연구지원센터의 운영을 통해 제주 화장품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된 최신 트렌드 공유를 통해 제주 화장품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제주산학융합원은 피부임상연구지원센터를 신설해 화장품 피부임상 솔루션센터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제주도와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3년간 총 사업비 58억원(국비 40억원, 도비 18억원)이 투입되는 제주 최초 공공기관 주도의 화장품 임상기관을 구축, 제주화장품의 과학적 신뢰성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제주산학융합원이 주관기관이며, 제주대학교와 (재)제주테크노파크가 참여기관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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