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지.교통.여행업 12곳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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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관광지.교통.여행업 12곳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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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기간 2년…지정서·인증패 수여 및 온라인 홍보 등 인센티브 제공

제주특별자치도는 올 하반기 우수관광사업체로 12개 업체를 선정해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업체를 업종별로 보면 관광지 6곳, 교통업 2곳, 여행업 1곳, 음식업 3곳이다.
 
제주도는 관광사업체의 자율적인 경쟁을 통한 품질 향상과 서비스 개선 등 관광사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우수관광사업체를 공모해 지정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24개 업체가 우수관광사업체 공모에 신청했다.

도는 신청서류 등 자격요건을 심사한 후 전문가 평가위원들의 현장평가에서 90점 이상 취득한 업체를 대상으로 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관광사업체를 지정한다.

우수관광사업체 지정기간은 2년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에는 우수관광사업체 지정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며, 홍보지원금 80만 원이 지급된다.

또 관광 정보시스템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리플릿, 지도 등 홍보물을 통한 홍보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한편, 제주도는 2008년부터 우수관광사업체를 지정해 왔으며, 이번에 선정된 업체를 포함해 누적 62개 업체가 지정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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