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2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6894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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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2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6894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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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올해보다 27억원 늘어난 26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89명 증가한 6894명으로 참여자 모집범위가 확대됐다.

모집 분야는 4개 유형 62개 사업으로, 공익활동형 5763명, 사회서비스형 769명, 시장형 262명 등이다.

주요 사업은 만 65세이상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 신청 가능한 공익활동인 환경정비, 노노케어(독거노인 가정 파견 등), 학교 환경 지킴이 등 32개 분야가 추진된다.

또한 만 60세 이상 또는 65세 이상 조건에 따라 신청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에는 아동복지시설 돌봄이, 보듬이 사업단 등 15개 사업이 있다.

만 60세 이상 노인을 위한 시장형에는 모다들엉사업단, 느영나영인형극단 등 14개 사업과 취업알선형 사업이 실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백신접종 확인서류(접종확인 스티커, 확인증, 스마트폰 앱증명서)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주민센터 또는 노인일자리 민간 수행기관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https://www.bokjiro.go.kr/ssis-teu/index.do), 노인일자리여기(https://www.seniorro.or.kr:4431/seniorro/main/main.do)에서 접수할 수 있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 부처나 지자체 추진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2022년에도 어르신들께 더 많은 사회참여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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