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동장 홍성헌)에서는 지난 25일 켄싱턴리조트 오름홀에서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포럼 큰내 하반기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주제별 자유로운 토론을 실시하는 한편 상반기 발굴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제시된 6개 분야별 주제는 ①대천형 동네자치 과제 발굴 ②지역(마을)공동체 및 주민화합 방안 ③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른 주민치유사업 ④아이 키우기 좋은 대천동 만들기 방안 ⑤쓰레기 문제 등 환경오염 개선방안 ⑥좋은이웃과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시책 발굴로,
주요 발굴과제로는 ▲자연마을과 신시가지 간의 교류활동 및 화합방안 ▲코로나19 치유 문화프로그램 상시운영 ▲공동육아 및 영유아 돌봄 기능 강화, 프로그램 다양화 ▲환경달력 제작 보급 및 주기적 환경교욱 실시▲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보급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향후 대천동에서는 토론회에서 나온 발굴사업(대안)에 대해 실현 가능성 및 주민수혜도 등을 검토하여 2022년 대천동 주요 역점시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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