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내일 출근길 강한 비...저녁부터 추위, 산간 '대설'
상태바
제주, 내일 출근길 강한 비...저녁부터 추위, 산간 '대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기상청
자료=기상청

내일(30일) 아침 출근길 강한 비가 예고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기압골이 통과하는 30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제주도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시간당 20mm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mm.

또 오후부터는 매우 찬공기가 남하면서 추위가 엄습하겠다. 저녁부터 제주도 중산간지역에는 진눈깨비(비 또는 눈), 산지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해, 12월 1일 오후까지 가끔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적설량은 2~7cm.  

강풍도 예고됐다.

이날 아침부터 바람이 10~16m(순간최대풍속 20m 이상)로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풍을 동반해 물결이 2~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