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농협, 2021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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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농협, 2021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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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농협중앙회가 선정·시상하는 '2021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에 함덕농협(조합장 현승종)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은 지도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 기여 및 농촌복지 향상에 앞장선 선도농협을 발굴하고 우수모델 확산을 위해 지도사업 선도농협 16곳(영농지도 11, 여성복지 5)을 선발해 시상하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주에서는 유일하게 함덕농협이 영농지도부문에 선정됐다.

함덕농협은 평가항목인 지도사업 종합평가 실적, 공선출하회 육성 등 농축협 성장기여, 농업생산성 향상·농업경영비 절감·농가소득 증대 추진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신소득작목 용과 육성사업', '주산단지 명품감귤 만들기 사업' △농가수취가격 제고를 위해 '백향과 및 용과 정예소득작목 포장자재 지원사업'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밭농업 농기계은행사업 및 농기계 임대사업', '농산물 공동출하 확대를 위한 공동선별비 지원사업' △농식품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백향과 가공시설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1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으로 위상을 드높인 함덕농협은 특별승진과 함께 20억원의 무이자 자금 지원이라는 시상 특전을 받는다.

함덕농협 현승종 조합장은“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은 임직원 모두가 조합원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농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어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임직원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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