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제주지부는 25일 지역내 홀로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환절기 화재예방과 환경의식 제고를 위한 행복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재에 취약한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노인 가정에 휴대용 소화기와 친환경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또 환절기 화재예방 계도 활동과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우상임 제주지부장은 "환절기에 온열기 사용으로 화재발생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이번 나눔행사가 취약가구의 화재발생 예방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제주지부는 퇴직공무원 봉사단체와 매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활동과 안전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오영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