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의 종교시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과 관련해, 제주에서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천안시 종교시설 집단감염과 관련해 도내 확진자 중 1명이 해당 시설에 다녀온 것을 파악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해당 종교시설을 다녀온 확진자와 관련해 현재까지 38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 결과, 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견됐으며, 35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명은 검사 진행 중이며, 다른 1명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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