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청, 제주안전문화대상 상금으로 기부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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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청, 제주안전문화대상 상금으로 기부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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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상권)은 제주일보가 주최한 '2021년 제주안전문화대상' 사회안전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 200만원(전액)을 이웃돕기 등 주변에 뜻깊은 곳에 사용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해경은 25일 아라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취약계층 등 아라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해경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도내 항.포구 등 연안해역에서 사고 예방을 위해 분투한 '연안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수고와 격려의 의미로 100만원 상당의 '탐나는 전'을 지급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에 봉사 하시는 분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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