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농기센터, 농가경영개선지원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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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농기센터, 농가경영개선지원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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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농촌진흥청이 개최한 2021 농가경영개선지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은 강소농 육성 지원사업을 통한 농업경영체 역량 강화 및 농가소득 향상 등 농가경영개선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심사는 전국 도 농업기술원 및 전국 시군센터로 나눠 △강소농사업 추진성과 △경영개선 공동체 참여 △청년강소농 육성 △강소농사업 홍보 실적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 결과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역량 강화 및 청년 강소농 육성, 민간전문가 현장컨설팅 지원으로 농가경영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소농 기본과정 및 전문과정 운영으로 단계별 맞춤형 역량강화에 주력했고, 강소농 자율모임체 현장컨설팅으로 실질적인 재배기술 습득 및 경영비 절감 효과를 이끌어냈다.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현장컨설팅으로 온라인 마케팅 강화,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청년강소농 육성에도 기여했다.

한윤아 농촌자원팀장은 “앞으로도 농가경영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쟁력 있는 강소농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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