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농민 제주도회, 선도농업인 현장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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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새농민 제주도회, 선도농업인 현장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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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새농민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송용진)는 지난 24일 새농민회 회원 및 제주농협 청년농업인 아카데미 수료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읍 소재 써니트·미니향 등 신품종 재배 농가와 성산읍 소재 식용메뚜기, 무화과 재배 농가를 찾아 후계농 육성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도농업인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간 정보 교류를 통한 농업인 역량강화 및 청년 농업인 멘토링을 통한 제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제주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사회를 이끌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농민회와 청년농업인간 농가소득 확대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송용진 회장은 "농번기 바쁜 가운데도 많은 회원님들의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선도농업인 현장 교육이 회원님과 청년 후계농업인들의 영농기술 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새농민회가 제주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선도 농업인 중 농협중앙회에서 선정.시상하는 새농민상을 수상한 부부들의 모임이다. 

한국새농민 제주도회는 지난 1967년 첫 수상자를 배출한 후 현재 178쌍의 부부농업인이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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