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성우)는 지난 21일(일) 환상숲곶자왈공원, 저지오름 등지에서 다문화가족과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을 운영하였다.
이날 탐방은 숲해설사가 동행하며 곶자왈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내고장의 자긍심을 일깨어 주고, 지역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동홍동주민자치위원장(양성우)은 “위드코로나로 작게나마 문화탐방을 운영하여 일상 속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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