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초 과학동아리 '용천의 용', 전국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서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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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초 과학동아리 '용천의 용', 전국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서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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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조천초등학교(교장 이창화)는 지난 6일 실시된 전국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변의 사물과 현상에 대해 친구와 협동해 다양하게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탐구의 장을 마련해 과학을 즐기는 문화풍토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조천초 창의융합동아리 '용천의 용(5학년 김수연, 한지혁, 지도교사 문채호)'은 '제주의 핏줄인 용천수'라는 주제로 탐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용천수의 생성원리와 분포를 파악하고 용천수와 제주문화와 삶, 용천수의 염도, 모양, 수칠 측정을 통해 용천수의 가치, 과학적 원리와 활용에 대해 탐구했다. 또 용천수의 가치를 알리고자 환경보전 활동은 물론 홍보자료를 제작하는 등 의미있는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탐구 활동을 통해 학교 주변에 있는 제주의 소중한 유산을 다시금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환경과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제주의 자연을 아끼고 보전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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