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여성축구단, 제4회 제주도축구협회장기 전도축구대회 여성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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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여성축구단, 제4회 제주도축구협회장기 전도축구대회 여성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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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여성축구단(단장 강희은 김금자 회장)은 지난 7일 제주시 사라봉공원 경기장에서 진행된 제4회 제주특별자치도 축구협회장기 전도 축구대회 여성부 우승을 거머쥐었다. 여성부는 총 4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나 트로피는 표선여성축구단에게 돌아갔다.

그동안 코로나 여파로 연습이 쉽지 않았던 점, 위드코로나로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1단계로 접어든 이 시점에 우승을 차지한 점 등을 고려하면 표선 여성축구단의 성적은 괄목할만하다.

김금자 표선여성축구회장은 “올해도 코로나 영향으로 전도 축구대회가 내년으로 연기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위드코로나 일상회복 전환 1단계에서 대회 우승을 한 것은 평소 선수들이 개인 훈련을 소홀히 하지 않았고 축구에 대한 열정이 그만큼 높았기 때문이다. 건강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요즘, 많은 표선면 여성분들이 우리 축구단에 입단해서 함께 뛰고 훈련하며 더 건강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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