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JEJU, 대표이사 재공모 16명 몰렸으나...'적격자 없음'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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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JEJU, 대표이사 재공모 16명 몰렸으나...'적격자 없음'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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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후보자 선정 두번째 '불발'...공석 장기화될 듯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전경. ⓒ헤드라인제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전경. ⓒ헤드라인제주

불법 '쪼개기' 수의계약과 채용비리 의혹 등으로 총체적 난맥상을 드러내고 있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가 대표이사 공석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두번에 걸쳐 신임 대표이사 사장 공모를 했으나 모두 불발됐다.

ICC JEJU는 지난달 진행된 대표이사 사장 재공모 결과 16명이 응모했으나,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한 결과 '적격자 없음'으로 결론이 나 추천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이뤄진 1차 공모에서도 6명이 응모했으나 적격자가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이에 따라 ICC JEJU는 조만간 이사회를 소집해 후속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다.

ICC JEJU 대표이사 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후보자 2인 이상을 추천하면 이사회에서 1명을 결정하고, 제주도의회 인사청문 절차를 밟은 후 주주총회 및 이사회 승인을 통해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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