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련초등학교(교장 조미영)는 지난 4일 도련초에 지속적으로 교육 기부 활동을 하는 성안복지재단에 교육 기부 인증서를 전달하고, 성안복지재단에서 준비한 학생용 마스크 200매를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성안복지재단은 도련초 3명의 조손가정 자녀에게 매달 장학금과 원격수업을 위한 웹캠을 지급해오고 있다. 또 매주 2회 1시간씩 대학생 학습멘토링과 학습교재를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학력 신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도련초와 성안복지재단 관계자는 "교육 기부 인증서 전달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조손가정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력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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