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제1기 제안 퍼실리테이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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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개발공사, 제1기 제안 퍼실리테이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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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가 직원들의 창의적 제안활동을 통해 경영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제안 퍼실리테이터를 본격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지난 27일 공사 직원 26명으로 구성한 ‘제1기 JPDC 제안 퍼실리테이터 발대식’을 진행했다.

제안 퍼실리테이터는 제주개발공사가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신설한 조직이다.

직원들의 창의적인 제안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경영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26명을 선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선발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16년간 운영 중인 개발공사 제안 제도에 대한 제도·시스템·문화적 측면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도출하는 워크숍도 함께 진행되었다.

제안 퍼실리테이터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제안 유도를 통한 조직 내 창의문화 조성을 목표로 △우수기관 벤치마킹 △제안 역량강화 교육 △직원 제안활동 멘토링 △제안 인큐베이팅 워크숍 등의 활동을 1년간 진행하게 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개발공사의 제안제도 운영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혁신적인 발전을 위한 과제 발굴에 집중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행이 공사 경영 혁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안 퍼실리테이터’의 주도적 역할이 필요하다”면서 “이러한 제안 문화가 확산되어 고객과 주민이 공감하는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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