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축산물 안전성 검사 활동 강화
상태바
서귀포시, 축산물 안전성 검사 활동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오는 11월까지 시중에 유통.판매되는 축산물(식육·식용란 등)을 대상으로 병원성미생물과 잔류물질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안전성 검사는 코로나19로 쇠고기 등 육류의 가정 소비가 늘면서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축산물판매 영업장과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축산물 수거.검사로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육류가공업체에 대한 방역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달 기준 축산물 수거.검사는 식용란 15건, 식육.포장육 19건, 식육가공품 35건, 유가공품 20건 등 총 89건에 대해 이뤄졌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서귀포시는 향후 31건에 대한 축산물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축산물 위생 점검도 병행해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수거검사기간에 육류가공업체의 코로나19 생활방역에 대한 지도.홍보를 병행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축산물이 될 수 있도록 먹거리 위생.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