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 유.초.중.특수교육 학생 대상 가족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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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지원청, 유.초.중.특수교육 학생 대상 가족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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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용범)은 오는 30일 지역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가족 24팀을 대상으로 '행복 더하기 가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복 더하기 가족 프로그램'은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 가족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가족 간의 교류를 통해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의 정서적 안정감을 증대시키며 건강한 가족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4가족 48명이 2개 체험기관에서 학생과 보호자가 각 1명씩 팀을 이루어 피자&찹쌀떡 만들기, 족욕 체험, 쿠키&케이크 만들기와 같은 체험형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여가활동 교육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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