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읽기 프로그램 지도교사 대상 화상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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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읽기 프로그램 지도교사 대상 화상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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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영철)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1대 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지도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소그룹 컨설팅을 화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1대 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은 한글책임교육의 일환으로 한글 깨우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과 읽기학습 지도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언어치료 전문가들의 심층진단과 지도계획 수립을 위한 개별 컨설팅을 기반으로 담임 교사들이 1대 1로 개별 지도한다. 1학기는 2학년, 2학기는 1학년 학생들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소그룹 컨설팅은 '1대 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담임교사와 읽기 진단 전문가 지원팀 간 소통하는 시간이다. 컨설턴트 1인당 3~4명의 지도교사를 매칭해 그간의 지도과정 상 어려움을 나누고, 사례를 공유하며 심층적 읽기진단 결과에 따른 개별 맞춤형 지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1대 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이 읽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난독증이 있는 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전략을 제공해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학습 결손 누적 방지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학생별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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