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생명 존중 문화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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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생명 존중 문화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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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대정여고 외 5개교 학생 1000여 명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문화공연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생명 존중 문화 공연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저녁 공연으로 나누어 6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공연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해 1회 2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공연은 삼형제엔터테인먼트의 '죽여주는 이야기' 연극으로 대학로에서 14년째 공연되는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자살이라는 무거운 주제로 위트있게 풀어낸 관객 참여형 연극이다.

조성진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은 "이번 문화공연이 잠시나마 학업스트레스를 잊고 생명 감수성을 회복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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