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한 학기 한 권 읽기 업무담당자 대상 책열매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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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한 학기 한 권 읽기 업무담당자 대상 책열매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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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6일과 28일 교육지원청 및 초등학교 한 학기 한 권 읽기 업무담당자 119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 웹서비스 '책열매' 연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에서 인공지능 활용 웹서비스 '책열매'를 전면 개통함에 따라 웹서비스 소개 및 실제 수업 사례 공유를 통해 한 학기 한 권 읽기 담당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책열매'는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강조한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지원하기 위한 웹서비스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도서 검색․추천 및 어휘 학습, 교사의 수업 설계 관련 자료 제공․공유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6개월 동안 시범 운영에 참여했던 제주대학교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의 교사 3명을 강사로 위촉해 '책열매' 소개와 실습뿐만 아니라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생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를 받은 교사들은 소속 학교 3~6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전달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책열매 웹서비스 활용을 적극 유도하고, 학교 현장의 학생 개별화․맞춤형 독서 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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