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예재단 선정 신진 예술인 장승원 작가, 첫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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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예재단 선정 신진 예술인 장승원 작가, 첫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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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신진 예술가로 선정된 장승원 작가의 첫 개인전 'SAVE'가 지난 22일부터 오는 11월7일까지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스튜디오126에서 진행된다.

'저장하기(SAVE)'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잠재된 기억을 불러와 유한한 삶 속에서 희망을 담은 디지털 회화 30여 점이 전시된다.

장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존감이라는 단어로 포장된 사회적 고립 속에서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잊어가는 사람들에게 잔잔한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스튜디오126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장 작가는 제주 출신으로 제주일고와 제주대학교 미술학부 조소과를 졸업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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