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숲에서 흐르는 치유의 선율....'숲속 힐링 콘서트' 30~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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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숲에서 흐르는 치유의 선율....'숲속 힐링 콘서트' 30~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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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자작나무숲이 주관하며, 서귀포산림휴양관리소가 후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숲속 힐링 콘서트 -자연이 우리에게 우리가 자연에게'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사려니숲과 오는 31일 오후 2시 치유의 숲에서 개최된다.

자작나무숲은 올해로 5년째 숲속힐링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마지막 힐링콘서트다.

대면 관람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49명만 가능하다. 비대면 관람은 온라인 스트리밍(https://www.youtube.com/c/ChannelSeogwipo)을 통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자작나무숲 관계자는 "올해는 예술가들에게 힘든 한 해였다. 그동안 제주도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야외공연이 금지돼서 힘든 예술가들이 많았다"며 "이번 공연이 5년의 지원사업의 마무리를 하는 시간이면서 공연자, 관객 모두에게 힐링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모두 야외무대에서 모두 치유의 힘과 음악의 감동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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