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사, 생존수영강사 신규과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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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생존수영강사 신규과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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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적십자사 나눔홀 및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수상안전강사 및 인명구조요원 자격 보유자 25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강사 신규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생존수영강사 신규과정 교육은 지난해부터 교육부의 권고로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는 생존수영 교육 강사를 양성하고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생존수영에 필요한 물에 적응하기, 생존하기, 구조하기에 대한 이론과 실기, ▲강습 교안 작성법, ▲모의 강의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이 실제 학교에서 초등학생들에게 생존수영을 강의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과정에 참가한 교육생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 수상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생존수영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생존수영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수상안전강사봉사회를 중심으로 매년 수영장 및 해수욕장 사고 예방 및 익수자 구호를 위한 인명구조요원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해안정화활동 등을 통해 도내 수상 안전의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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