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좌신협(이사장 강창협)은 지난 23일 '구좌신협 우리동네어부바 김장봉사'행사를 진행,  지역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김장김치와 라면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가운데, 구좌신협 임직원 및 구좌읍장애인지원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는 전국 신협 및 지역별 두손모아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33개 신협과 15개 두손모아봉사단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좌신협 강창협 이사장은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는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돌보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구좌신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어부바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좌신협은 2019년부터 독거어르신을 위한 김장 나눔, 경로당에 라면 기부, 경로잔치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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