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신선)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귀포YWCA회관에서 집단상담 프로그램 ‘내 경력의 스타트업’ 13기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의욕을 고취시키고, 직업세계의 변화 알기, 진로탐색, 일자리 정보탐색,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의 이해, 심층상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직업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은 시간이었고 향후 직업세계의 변화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직업선택에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에게는 직업교육 안내, 취업알선 등이 이뤄지고, 취업 후에도 안정적인 취업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사후관리가 진행된다.

다음 교육(14기)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있으며 7명 이내로 선착순 마감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YWCA 홈페이지(www.sgpoywca.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 762-1400으로 문의하면 된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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