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솔동산 문화의거리 '쉼 페스티벌' 호응 속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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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솔동산 문화의거리 '쉼 페스티벌' 호응 속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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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20일 솔동산 문화의거리에서 '쉼 페스티벌'을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부터 단계적으로 위드코로나(With Corona)로 전환한다는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그동안 불가피하게 연기되거나 비대면으로 개최될 수밖에 없었던 다양한 야외공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버스킹공연과 체험행사로 운영됐다.

또 지역 음악동아리 카노푸스를 비롯해 주낸드, 이미소 등 지역가수가 무대공연을 선보였으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바다캔들만들기, 구슬 팔찌 만들기 등 부대행사도 추진됐다.

이날 강승원 카노푸스 회장은 "2년만에 경험하는 야외공연이라 조금은 낯설었지만, 시민들과 눈을 마주치며 함께 즐기는 무대에 설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솔동산 문화의거리는 지난 2015년 조성돼 서귀포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솔동산 문화의거리 활성화를 위해 야외거리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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