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 양파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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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 양파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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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총국장 한재현)은 오는 25일부터 양파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대비하고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농작물재해보험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양파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가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鳥獸害),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한다. 

보험금은 재해로 인해 수확량이 자기부담비율 이상 감소한 경우 지급되는 수확감소보험금과 수확이전에 재해로 양파 식물체의 65% 이상이 고사해 더 이상 경작을 할 수 없는 경우 지급받는 경작불능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보험료의 50%는 국가가 지원하고, 지자체에서는 35%를 지원하기 때문에 농업인은 보험료의 15%만 부담하면 가입할 수 있다.

NH농협손해보험 한재현 총국장은 "제주에는 지난 몇 년간 태풍, 가뭄, 한파 등 많은 자연재해가 상수처럼 발생하고 있다" 며 "빈번해진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하기 위해서 모든 농가들이 반드시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양파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과 상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도내 농·축협 또는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에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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