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농협(조합장 김영근)은 지난 14일 위미유통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농업대학 졸업생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서귀포시(위미농협2기) 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농업대학은 총 15회, 70시간에 걸쳐 영농교육, 교양, 마케팅, 현장견학 등 다양한 컨텐츠를 구성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졸업식 당일은 허용진 변호사의 '농업인이 알아야 할 생활 법률' 특강도 진행됐다.
김영근 조합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농업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하신 졸업생들께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 지역농업의 리더 및 다변화하는 농헙환경을 주도할 수 있는 선구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