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의무자조금 대의원회는 지난 15일 중문농협 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감귤의무자조금 대의원회 및 관리위원회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감귤의무자조금 대의원회 의장에 김문일 남원농협 조합장, 부의장에 제주감귤농협 조합원인 현태정 대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또 감귤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제주감귤농협 송창구 조합장이 연임됐다.
이번 선출된 임원진은 오는 2023년 9월 28일까지 2년 동안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문일 신임 의장과 송창구 위원장은 "감귤의무자조금 대의원회 및 관리위원회도 새롭게 구성된 만큼 대의원님과 감귤 재배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자조금사업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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