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 제주아카데미', 우수사례로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지역일자리창출 분야에서 네오플 제주아카데미 사례를 통해 행정안전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번 경영대전에서 네오플 제주아카데미 사례(부제: 청년 낚시를 배워 물고기를 낚다)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1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네오플 제주아카데미는 2019년부터 제주도와 ㈜네오플, 제주테크노파크가 함께 진행해온 공동 취업 연계프로그램으로 제주에서만 수강 가능한 실무·현장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성적우수자로 선정된 교육생은 네오플 정규직 채용 기회가 제공돼 청년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지난 2년 간 총 48명이 네오플에 취업했으며, 올해 교육생 중 성적우수자도 곧 취업을 앞두고 있다.
또 ㈜네오플은 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함께 추천한 결과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으뜸기업에 전국 100대 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허법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우수한 청년인재들이 제주에서 삶의 터전을 잡을 수 있도록 청년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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