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현.오영희 의원, 제3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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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오영희 의원, 제3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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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열린 제3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 ⓒ헤드라인제주
지난 15일 열린 제3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김희현 의원이 입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환경도시위원회 김희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과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제3회 제주산림환경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8일 전했다.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이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산림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 등이 후원하는 제주산림환경대상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산림환경 보전 및 산림 공익기능을 향상하는데 공헌한 이들을 찾아 시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김 의원은 환경보호 및 난개발 방지를 위해 제주 환경보호를 위한 환경자원총량제 관리시스템 활용한 제주지역의 산림, 환경보호에 대한 필요성과, 환경자원총량관리시스템 구축 후 활용되지 않는 실정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데이터 현행화에 노력한 공로 등이 인정받아 입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오 의원은 섬이라는 지역 특수성으로 피해 발생 우려에 대한 산불방지 대응체계 등을 구축할 수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산불방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제주도교육청 학교 산림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을 통해 세계자연유산지구 제주의 환경보호는 학교에서부터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산림교육에 대한 필요의식을 제공한 공로 등이 높이 평가돼 자치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난 15일 열린 제3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 ⓒ헤드라인제주
지난 15일 열린 제3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오영희 의원이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희현 의원은 "환경보호 및 난개발방지를 위한 환경자원총량제, 곶자왈지대 실태조사, 환경보전기여금 등 정책방향을 고민하고 산림환경 증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영희 의원은 "청정 제주를 지키기 위해 세계가 인정한 세계자연유산을 보호하고 그 안에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해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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