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18일까지 '장애인 청년인턴'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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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18일까지 '장애인 청년인턴'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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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응하고, 제주도내 청년층에게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인턴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개 모집은 사회적 형평성을 고려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애인 구분 전형'으로 실시된다. 학력·전공·학교·나이·성별 등 인적사항을 기재하지 않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제주도내 청년들에게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소지 제한을 두고 있다. '장애인고용촉진및직업재활법' 등에 따라 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고,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따른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으로서 공사 청년인턴 수료 및 경험 사실이 없다면 지원할 수 있다.

청년인턴은 4개월간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실습 등을 통해 실무 체험을 하게 되며, 공사는 청년인턴이 업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이메일(recruit@jejuenergy.or.kr)로 접수 가능하며, 응시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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