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와 서해5도부터 비가 시작되어 낮에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 경상서부, 밤에 강원영동남부와 경상권동부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 예상강수량은 5~30mm.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
한편, 한글날 대체공휴일인 11일(월)에도 비 소식이 있다.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북동지역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영동. 경남권 제외)에서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겠다.
비가 그친 후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은 차차 낮아져 다소 쌀쌀하겠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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