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 제주지식재산센터 IP창업존은 오는 20일까지 '제22기 IP(지식재산) 창업교실'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특허청·제주특별자치도·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사업인 'IP창업교육 과정'은 지식재산기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창업을 실질적으로 도와주는 실전형 교육이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설되는 제22기 IP창업교실 교육은 지식재산기반 창업을 원하는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총 4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창업특화 과정들로 구성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병행교육으로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아이디어 창출, IP선행기술 조사 등 특허관련 교육과 스타트업 비즈니스모델, 브랜드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교육으로 구성되며, 교육생은 교육비와 교재비용 전액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또 IP창업교실 교육수료생에게는 아이디어의 특허출원, 3D프린팅 설계·출력·후가공을 무상지원하고, 창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비롯하여 도내 창업지원기관과의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jejucci.korcham.net) 또는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eju)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4-755-2169)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