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제항노화 융합산업발전포럼 개최...제주형 산업화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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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제항노화 융합산업발전포럼 개최...제주형 산업화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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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으로 진행...'코로나블루 치유 위한 제주형 항노화' 주제
사진은 2019년 열린 국제 항노화 융합산업 발전포럼.
사진은 2019년 열린 국제 항노화 융합산업 발전포럼.

제주지역 항노화 산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제주지역 항노화 산업의 미래성장 산업으로 발굴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기 위한 ‘2021 국제 항노화 융합산업 발전포럼'이 개최된다.

국제 항노화 융합산업 발전포럼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형길)와 제주뉴스가 주최하고 ㈜가교가 주관하는 올해 ‘항노화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포럼실황은 사전 녹화된 후, 오는 15일 오전 9시 30분 KCTV제주방송을 통해 방영된다. SNS채널을 통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포럼 추진위는 행사 전 현장 및 스튜디오 전체 방역소독 실시, 행사장 내 출입시 발열체크 후 입장, 행사장 출입자 명부 작성, 행사장내 방역물품 구비, 전원 마스크 및 비닐장갑 착용, 토론 진행시 거리두기 좌석 배치, 좌석 간 칸막이 설치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다고 밝혔다.

항노화는 올해에는 노화를 방지해 젊음과 활력을 오래 유지시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을 말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블루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블루 치유를 위한 제주형 항노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첫 번째 발제로 경남대 김현준 교수는 '제주 치유자원을 활용한 치유형 항노화 모델 구축방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제주형 치유 항노화 모델은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Clinical Trials(임상시험) 등을 활용한 치유 항노화 지원센터를 통해 건강 정보데이타를 수집하고, 건강정보 데이터 활용해, 치유산업의 고도화 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이어 해양수산개발원 홍장원 박사는 '제주 해양치유자원의 활용과 항노화 산업의 발전'이란 주제로 해양치유를 통해 면역력향상, 해독, 스트레스 완화 등 신체건강증진 그리고 아토피 등 피부질환 치료에 대해 발표한다.

산림청 박수진 박사는 '항노화 시대의 산림치유'를 주제발표를 통해 코로나블루를 치유하기 위해 '숲 치유'가 가장 적합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김경아 팀장은 '제주치유농업의 정책과 사례', 바흐닝언 케어팜 연구소 조예원 대표는 '네델란드 케어팜 사례로 보는 치유농업의 이해'를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김형길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코로나블루 치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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