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소주, 제주 학생 예술문화 체험수업 지원대상 확대
상태바
한라산소주, 제주 학생 예술문화 체험수업 지원대상 확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 대표 향토기업 ㈜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은 도내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주 학생들과 함께하는 예술문화 체험'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예술문화 체험'수업은 지난 7월 한림중학교를 시작으로 9월에는 김녕중학교 전교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12월 말까지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문화 체험 수업은 '기업과 예술의 뜻깊은 동행'이란 주제로 (사)제주메세나협회 '2021년 메세나 매칭그란트사업'을 통해 실시됐다.

제주 출신 백유 작가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도내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워주는 창작예술체험 교육이다.

'메세나 매칭그란트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와 기업이 사업비를 공동출자하고 (사)제주 메세나협회를 통해 도내 문화예술단체와 예술가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라산은 최근 3년 동안 '4·3 동백 에디션' 출시를 통해 제주의 젊은 세대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4·3의 역사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메세나 매칭그란트 사업을 함께한 백유 작가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세 차례에 걸쳐 ㈜한라산 '4·3 동백 에디션'을 디자인했다.  

현재웅 ㈜한라산 대표이사는 "이번 메세나 매칭그란트사업을 시작으로 제주지역 청소년의 문화 향유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제주지역 청소년들은 물론 도민과 상생할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