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FTA센터, 찾아가는 맞춤형 FTA 설명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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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FTA센터, 찾아가는 맞춤형 FTA 설명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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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30일 식음료분야 수출기업인 '제주파나텍'을 방문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점업종 FTA별 활용 사례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FTA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시장과 내수시장의 불황 속에서 다양한 유통·판로 개척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키우고자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올해 제주기업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주FTA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업무시간 공백, 업체 노하우와 관련된 자료 노출 등의 문제로 교육 참가가 힘든 기업의 현실을 반영해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 설명회를 통해 FTA에 대한 갈증해소에 집중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문경진 관세사가△FTA개념 및 체결현황 △FTA기본절차 안내 △품목 및 국가별 FTA활용 사례 △품목 및 국가별 원산지 판정 및 서류작성 방법 등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다양해지고 있는 무역거래형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지역 기업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에 참가한 한 직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기업이 취급하고 있는 대상품목에 대해 실제사례를 듣게 되어 FTA업무 활용 이해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제주기업들의 활발한 무역 활동을 위해 현장방문 컨설팅, 각종 교육.설명회 등을 통한 기업지원을 매년 진행 해오고 있다. 수출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FTA센터로 신청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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