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제주 선수단 174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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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제주 선수단 174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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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경북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제주 선수단 174명이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코로나19 중앙대책본부 결정에 따라 19세 이하부만 참여한다. 제주에서는 22종목에서 174명(남130명.여44명)의 선수를 파견해 1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한다.

도체육회는 지난 2일과 3일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대진 추첨결과를 토대로 해당 회원종목단체와 분석한 전력과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에따라 기록(점수)종목에는 근대5종 1개, 수영 3개, 자전거 1개, 체조 2개로 총 7개 이상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개인(체급)종목에서는 유도 2개, 태권도 1개 등 총 3개 이상의 메달 획득이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 도체육회는 기록(점수)종목인 댄스스포츠, 볼링, 수영, 자전거 등과 개인(체급)종목인 유도, 씨름, 태권도 등 백중세 경기에서도 깜짝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부평국 회장은 "각 회원종목단체와 남은 기간 상대팀 전력을 상세히 분석하여 강도 높은 현지 전지훈련 및 실전 대비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30 오후 도체육관 2층 세미나실에서 코로나19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최소인원(49명 이내)으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결의를 다짐한다.

결단식에서는 총감독의 출전보고, 단기수여와 부 회장의 개식사가 진행된다. 또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장,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격려 메시지를 영상으로 송출한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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