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녘도서관(관장 양문식)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철새 따라 생태탐방'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철새따라 생태탐방'은 김완병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학예연구사의 해설로 구좌읍 하도리 철새 도래지를 찾아 △제주의 텃새와 철새를 알아보기 △새들의 흔적 찾기 △철새 도래지의 주변 환경 둘러보기를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자연 생태환경을 둘러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심신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었길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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