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접촉 4명, 타지역 접촉 4명...2명 경로 확인중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5시 기준 8명(제주 #2804~2811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8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8명 중 △2명(2808, 2809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4명(2805, 2806, 2810, 2811번)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나머지 △2명(2804, 2807번)은 코로나19 의심증새가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2805번 확진자와 2806번 확진자는 경기도 의왕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으며, 2810번 및 2811번 확진자는 인천 남동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2809번 확진자는 279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의심증새가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04번 확진자도 코로나19 의심증새가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2808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의심증새가 나타나 검사를 받아 확진됐으며, 2809번 확진자는 2808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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