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추석명절을 맞아 위탁가정 90세대를 대상으로 '정(情)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들은 약 37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김치 27박스, 라면 8박스, 쌀 13포대, 추석 선물세트 18세트 등이다.
후원물품은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제주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연동119센터 연동의용소방대, 제주특별자치도청 공보관실, 고·양·부삼성사재단, 송정숙님 등 개인 및 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한편,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지역사회에 후원물품들을 지원해오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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