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지난 17일 내부 생산자조직인 공선출하회와 공동출하회에 농업여건 향상을 위해 농협재단으로부터 지원받은 동력분무기 37대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충전식 분무기는 농약살포, 제초 등 농가에서 작목에 상관없이 다용도로 사용되는 장비들이다.
김성범 조합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농업환경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조금이나마 영농환경 여건 개선과 농가경영비 절감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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