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퍼포먼스 공연 '스냅' 대형 스크린으로 상영
상태바
서귀포시, 퍼포먼스 공연 '스냅' 대형 스크린으로 상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만나는 미스터리 퍼포먼스 '스냅'을 상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영되는 스냅은 세계시장을 목표로 제작한 무언극 공연으로 직관적인 무대언어와 동화적인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마임, 그림자아트, 미디어아트, 신체극 등을 마술과 결합한 몽환적이면서도 유쾌한 작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난 2019년에는 브로드웨이 뉴빅토리 극장 공식 초청을 받아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서귀포시는 스냅을 '마술의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는 예술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공연에는 그루잠 프로덕션 소속 김형준 연출, 장윤희 음악감독, 최철승, 이영민, 문정석, 김영주, 이호정 등이 출연하며 상영시간은 50분이다.

서귀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좌석제를 통해 공연 당일 선착순 210석에 대해 관람권을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
서귀포예술의 전당에서는 앞으로도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10월 넌버벌 '정클, 클라운' △11월 발레 '지젤' △12월 발레 '호두까기 인형' 등 우수공연 영상화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공연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전화 064760-3341)으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