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5일 예술의전당서 토요 힐링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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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5일 예술의전당서 토요 힐링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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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토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힐링 콘서트는 시민들과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소규모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되며, 도립서귀포관악단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콘서트에는 오보에, 클라리넷, 피아노 트리오가 에두아르 데스티네이의 '클라리넷, 오보에, 피아노를 위한 E마이너, 작품번호 27번, 1악장 알레그로 비바체'와 로버트 오토모가 마림바 솔로로 편곡한 '오버 더 레인보우'와 금관앙상블이 헨리 맨시니의 '아기 코끼리 걸음마', 프랑스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곡 메들리 등의 다양한 곡들로 꾸려졌다.

서귀포시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도립서귀포관악단의 토요 힐링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특색있는 연주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가족들과 함께 음악을 즐기는 근사한 주말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사전 예약자 50명을 대상으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인터넷 예약(서귀포시 E-Ticket 홈페이지)을 통해 1인 최대 2매까지 가능하다. 

한편 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번 공연 이후에도 10월 1일과 2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21 창작오페라 '이중섭'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21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7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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